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

영화_쿵푸팬더KUNGFU PANDA_하면 된다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광고판을 보고 아이가 “엄마! 쿵푸팬더 4가 곧 개봉하나봐요. 꼭 보고싶어요’”라고 이야기를 해서 쿵푸 팬더 1을 조용히 다시 감상하였다. 영화 쿵푸팬더는 “하면 된다”의 정신을 고스란히 들어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웃음과 재미도 주지만 의외로 많은 곳에서 우리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주옥 같은 명대사가 쏟아진다. 힘들어하는 포에게 마스터 우그웨이가 해준 명대사를 보자. you are too concerned with what was and what will be. 너는 네가 무엇이었는지 무엇이 될 지에 너무 사로잡혀 있단다. there`s saying...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a .. 2024. 3. 30.
영화_영웅본색(英雄本色)_장국영의 대표작, 최고 홍콩 누와르 영웅본색(英雄本色)은 1986년에 제작된 홍콩의 액션 영화이다. 아직도 홍콩 누아르에서 최고로 불려지고 있다. 아직도 OST 當年情(Love Of The Past)가 흘러나오면 자연스럽게 주윤발과 장국영이 떠오른다. “你相不相信有神?” “신을 믿나?” “我就是神,能掌握自己命运的就是神。 “ “내가 바로 신이야. 자기 운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신이지.” 당시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멋지다고 생각했던 영웅본색(英雄本色)의 명대사를 지금에 와서 다시 보고 생각하니 철학적인 의미가 가득 담겨있었다. 이래서 영화는 한번 보는 것보다 여러 번 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영화정보 영화제목 : 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장르 : 누아르, 액션액션 감독 : 오우삼 출.. 2024. 3. 29.
영화_천녀유혼(倩女幽魂)1_장국영을 회상하며 겨울에서 봄을 알리는 꽃샘추위가 오고 길가의 가로수에 꽃망울이 피기 시작하는3월 말이 되면 생각나는 배우 장국영이다. 천녀유혼은 2003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한순간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의 대표작이다. 천녀유혼은 청나라 때 포소령이 쓴 중 섭소천 편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다. 1987년 개봉한 영화로 30대 초반의 장국영을 만날 수 있다. 지금 다시 보니 젊은 영채신 장국영과 아름다운 섭소천 왕조현까지 볼 수 있어 마치 내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당시 영웅본색과 함께 홍콩영화를 유행시킨 작품이다. 영채신과 섭소천의 애절한 사랑은 OST 제목에서부터 잘 표현되어 있다. _ 새벽이 오지 않기를 그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마음 아팠던 영화였다. 영화정보 영화제목 : 천녀유혼倩.. 2024. 3. 25.
영화_위시(Wish)_내 소원은 나의 것_디즈니 100주년 디즈니 100주년 기념영화로 나온 “위시”를 관람하였다. 대단한 기대를 가지고 본 것은 아니었다. 긴 겨울 방학을 보내기 위한 목적이 더 컸다. 하지만 잔잔하지만 아이에게 용기와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동화 속에는 항상 소원을 이루어주는 다른 인물이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원은 남이 이루어 주는 것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영화 “위시”의 주인공 아샤는 소원은 나의 것이라고 한다. 소원은 이루어지면 이루어지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은 대로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남겨준다.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보다 슬픈 것은 아무런 소원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내가 얻어온 것이 더 많았던 것 같다. “헛된 희망이라도 가질 자격이 있어요. 아니,.. 2024. 3. 24.
반응형